택견은 지금부터 2천 년 전 고구려를 지켜온 민족무예로서 송덕기 옹과 1987년 7월 작고한 인간문화재 고 신한승 선생에 의하여 체계화되고 정립되어 1983년 6월 1일 무술로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 중요무형 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조상의 얼이 담겨 있는 우리민족의 유일한 전통 무술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민속무예 택견이 원형을 보존하고 전승 보급키 위해 국가에서는 택견의 전승지인 충주에 21억 8천만 원의 건립비를 들여 부지 6,840㎡, 연 건평 961㎡의 택견 전수관이 1997년 5월 31일 건립되어 국민들의 무예수련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울링 도장에서는 한국택견협회 지도자 1급 자격으로 전수관 인가를 받은 김대영 대표가 기본기부터 응용기술 그리고 실전기술까지 가르치며 수련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승부를 낼 수 있는 활수 위주의 서기택견을 중심으로 전승하고 있으며, 급소를 쳐서 상대를 제압하는 살수 위주의 결련택견도 전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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