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과 음양 그리고 경락을 통한 관계 이해 잡아대기

택견과 음양 그리고 경락을 통한 관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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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동작을 통하여 병의 치료나 회복이 보장 될 수는 없다. 다만 경락의 흐름과 밀접한 택견 동작의 수련을 통하여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소통하게 하여 미연에 예방 효과는 미비하나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2.한손긁기 와 수소음심경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홈페이지 사진 및 "택견원론" 자료>

활개짓을 잘하기 위한 동작으로 상대의 목덜미를 낚아채는 공격 수단이기도 하다. 원품에서 왼손목을 제쳐 좌측45도 방향으로 들어 올린다음 무릎을 펴고 일어나 제쳤던 손목을 구부려 손끝을 오른 어깨에 가볍게 갖다대는 동작이다.

● 12경락 중

<수소음심경>

수소음심경 의 경혈 : 오행 火

심장은 혈액을 전신에 흐르게하여 끊임없이 순환하게 하고 있다.

심장은 혀와 연결되어있기에 심장의 활동과 변화는 혀에도 반영되므로 진단에 참고를 해야한다.

심경이 조화나 균형을 잃어 실조가 발생하면 혀가 굳어져서 말을 못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심경이 나아가지 못하고 한자리에 머물러 그치는 정체 현상이 생길 때 신체의 이상 징후 는 목이 마르고 명치 아래가 묵직하고 가슴이 두근거림 과 눈이 충혈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은색을 띈다.

악몽 과 건망증, 히스테리 및 정신이상이 올 수도 있으며 발은 차고 손은 뜨거워 진다.

겨드랑이 밑에서 시작하여 팔 안쪽으로 내려가 새끼손가락 안쪽 끝에서 수태양소장경에 연결된다.